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곽대훈)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새마을지도자 기본과정 7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부산, 경기, 충북, 제주 총 5개 시·도에서 참여한 103명의 연수생은 분야별 다양한 강의 청취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교환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현장 활동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지난 26일 연수생들은 ‘2023 새마을운동 초청연수’에 참여한 캄보디아 공무원 및 4개 시범마을 새마을지도자 20명과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에 더 큰 자부심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곽대훈 원장은 수료식에서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에서 반드시 행동하고 실천할 때 그 의미가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