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곽대훈)은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박 3일간 새마을지도자기본과정 12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대전,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전북,전남,경남 총10개 시·도에서 284명의 연수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연수생들은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과 탄소중립실천은 물론 봉사자의 건강관리 강의를 청취하고 재해・재난예방 안전교육을 받으며 심폐소생술 체험과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며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에 참여한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및 시범마을주민 20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곽대훈 원장은 수료식에서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지금 우리나라도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큰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 새마을지도자들께서는 피해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며 “남은 장마기간 동안에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