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는 지난 7월 24일(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7명)과 키르기스스탄(4명) 공무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 오는 7월 3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명살림과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확산시키고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 교육은 자연과 생명이 공존하게 하는 새마을운동을 교과에 편성했으며, 국가별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의지 및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뒀다.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기법 및 조직관리 기법을 습득케 하는 새마을운동의 효율적 추진기법을 전수한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한국은 경제강국으로 발전했다. 소득이 올라 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중요하다. 국민들이 새마을운동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통해 지금의 한국을 이뤄냈다”라며 “이번 교육 기간 동안 새마을운동을 배워 각 나라에 맞는 운동을 전개해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교육 입교식이 지난 7월 23일(화)에서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연수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7월 24일(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7명)과 키르기스스탄(4명) 공무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사진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7월 24일(화) 열린 새마을교육 입교식에서 중앙아시아 2개국 연수생들이 ‘새마을’을 힘차게 외치며 참여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