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정성헌)은 14일 ‘제47주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개원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등 회원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 정성헌 연수원장은 “47년이면 한세대 반이 넘었는데 제가 한세대를 30년으로 본다.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늘 확인하시는 것처럼 운동은 처음부터 끝까지가 교육이다. 교육이 잘되는 곳은 운동이 잘되고 교육없이 운동이 잘되는 곳은 본적이 없다. ”라며 “앞으로의 과제는 2030형 교육이다. 2030년경에 본격적으로 지식에 기반한 정보화 사회의 생명가치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된다. 2030형 생명사회 교육은 생명가치가 지배가치가 되고 중심가치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우리 운동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대 전환 하기 위한 성공의 열쇠는 교육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노력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이라고 당부했다. 

□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하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는 2018년도 교육입교 우수 지부·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우수지부=충북도새마을회 
  △우수지회=경기도 평택시새마을회, 강원도 횡성군새마을회, 울산 북구새마을회가 수상했다.
  △장려지부=울산시새마을회
  △장려지회=새마을운동충청남도 보령시지회, 경북 예천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부산광역시 동구지회, 새마을운동 충남 당진시지회, 충북 충주시새마을회, 충북 청주시새마을회가 차지했다.

□ 한편,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은 1972년 1월 14일 경기도 고양에서 독농가연수원으로 발족해, 그 다음해 수원 농민회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3년 4월 26일 경기 성남시에 터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