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는 23일(화) 파푸아뉴기니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 공영할 수 있는 국가별 맞춤형 새마을교육에 역점을 뒀다. 마을별 문제를 진단·실행계획을 수립해 스스로 사업추진 의지 및 능력을 고취시키고, 새마을운동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사례교육을 통한 마을주민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전력 및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영상 시청,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발표까지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을 모색한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한국 새마을운동을 잘 배워 파푸아뉴기니의 현실 조건, 역사적 조건, 사회적 조건에 잘 맞게 적용해 파푸아뉴기니만의 새마을운동을 창조해 나가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새마을공동체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