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사반 카몬 (Butsaban kamon) 태국, 서울대 박사과정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의 농촌주민들의 문화와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큰 변화를 이뤄낸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좀 더 연구해 보고자 이번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붓사반 카몬(Butsaban kamon, 36) 씨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태국유학생이다.
그는 이번 새마을교육에 참가하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했다. 다음 학기 박사 학위 논문 주제를 ‘1960~1980년대 한국 경제
발전에 관해(새마을운동을 포함)’ 로 정했다.
특히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시기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시기다. 그는 어떻게 한국의 근대화를
앞당기고 경제성장을 이룩했는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새마을운동이
전국의 지역사회 운동을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한국의 경제발전을 더욱 촉진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번 새마을교육을 통해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 11. 15 새마을신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