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베시아모!
우리함께가자라는 뜻의 이탈리아 말입니다
얼마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는 영화를 보고
먼길 가장 행복하게 가는 방법이 뭘까를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새마을 문고 회원으로 봉사한지 10년째이지만 특별한 사명감보다
이웃 언니들이 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지내왔습니다
연수 첫날 새마을노래에 손발이 오그라들면서도 어릴적
추억이 떠올라 웃게되었고 2박3일 동안 새마을정신이 조금은
스며 든것같아요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내 이웃. 내 마을을 생각하고 그들과 더불어
함께가는 삶만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킬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생활에 소홀했던 마음도 다지고
내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인지
다시금 되짚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힘들고 지치는 날도 있겠지요
그럴때마다 우리 함께가요
아트라베시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