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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소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연수소감을 쓰는 공간입니다.
연수원 교육일정 불편에 대한 수정 건의
이름
최석문
이메일
0063ds@naver.com
비밀번호

 

안녕하세요

저는 면단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마을중앙연수원의 교육일정 운영 방법이 우리 피교육생에게 너무 불편하여 감히 청하오니 검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년도에 교육생을 등록 해 달라는 사무국의 요청을 받고 입교생을 구해보려 하였으나 입교 희망자를 구하지 못하고 제가 입교신청을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4시간 정도 후에 연수원에 도착 하여 유익하게 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19년 3월에 또 교육생을 등록 신청 해 달라는 사무국의 요청이 있었고 역시 입교희망자가 없어서 이번에도 우리지역의 교육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부득이 제가 입교 신청하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물론 교육내용이나 과정 등은 항상 유익합니다.

그리고 2019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의 교육 과정에 교육생을 추천 해 달라는 사무국의 요청에 나름 열심히 교육생을 구해 보았지만 결국 입교희망자를 구하지 못하고 포기 하였습니다

아마 다음교육 일정에도 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제가 가지 않으면 또 입교는 포기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연수원의 사정이나 종사자의 입장을 제외하고 교육에 가벼운 마음으로 더 많은 연수생이 골고루 참여하기 위해서 저희 위주로 생각을 해 보면

연수원에서 교육 일정을 탄력있게 계획하여 금.토.일요일로 일정을 잡든지 토.일.월요일로 교육 일정을 잡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지역 지도자들은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평일인 3일간의 교육일정을 맞추려니 개인적으로 엄청난 손해

(직장인의 경우 = 80,000원*3일에 주.월차가 빠지니 약 500,000원의 손해를 보구요, 자영업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포크레인 사업자의 경우 600,000원*3일=1,800,000원의 손해 발생)를 보면서 교육에 참석해야 되는데 어떠한 논리로도 입교를 요청 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지역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생각 되므로 연수원의 개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더 좋은 방법은 도 단위로 묶어서 인근에 교육장을 마련하여 토요일 이침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교육 일정을 소화 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라옵건대 입교생이 마지못해 끌려가는 모습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여 국가와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 해 가는 생산적인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