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카테레가 우간다 부왈라마을 부회장
지금과 같은 새마을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짧지만 풍족했던 연수기간을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많은 견학시간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성장하신 동료 여러분. 우리는 이번 연수를 위한 여정을 사랑과 협력으로 채웠습니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렀고, 지난 며칠을 돌아보면,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이 신의 은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든 이번 만남의 인연이 끈끈하게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고국으로 돌아가면, 이번 연수에서 배운 리더십 지식을 적용하기 위해 강력하게 일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삶을 움직이는 주체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집을 찾아갈 때 필요한 바다의 등대처럼, 새마을운동의 지도자처럼 새마을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기쁨이었습니다. 저 엠마누엘 카테레가가 우간다 팀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2017. 6. 23 새마을신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