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곽대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2박 3일간 새마을지도자 기본과정 10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부산,인천,경기,강원,전북,경북,경남,제주,울산 총 10개 시·도에서 215명의 연수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연수생들은 공동체의식 회복과 탄소중립 문화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강의는 물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보강의도 청취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 효율적인 조직관리와 사업추진을 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며 새마을운동의 추진 열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에 참여한 부룬디와 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5개 마을주민 18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곽대훈 원장은 수료식에서 “연수생들께서는 지금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대외적으로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를 통해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