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곽대훈)은 지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박 3일간 좋은마을만들기 공동체과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별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경기,충북,충남,대구,부산,울산 총 7개 시·도에서 83명의 연수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연수생들은 좋은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경청한 것은 물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하며 현장새마을운동의 추진 열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수마을공동체인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마을을 방문해 마을현황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견학하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김환학 사무총장은 수료식에서 “연수생들께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따스함을 겸비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신뢰 또한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