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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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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김태신 경남 남해군 남해읍협의회장 (제2285기 지역사회지도자 관리자과정 연수생)

올해 남해읍협의회장이 되면서 새마을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자 이번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에 와보니 여러 지역의 지도자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었고, 형님 동생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역에 돌아 가면 지도자들에게 배운 내용을 전파하고 교육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는 김태신(57) 경남 남해군 남해읍협의회장.

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운동중앙 연수원에서 지역사회지도자관리과정 교육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교육에서 리더십을 배우는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장으로서 어떤 일을 하려면 지도자들의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 기간 내 지도자들과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문 작성의 필요성이나 재정확보 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새겨들었다.

교육받는 2박 3일 동안 김 회장은 핸드폰 전원을 꺼 놓을 수밖에 없었다. 택배를 하는 그에게 배달 확인을 위한 고객들의 전화가 계속되기 때문. 김 회장은 택배를 하면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힘들 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지도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새마을지도자로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그러기 위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서 봉사했 다.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한다고 하면, 새벽 5시에 나가서 10시까지 풀베기 작업을 하고 택배를 하러 나갔다. 

그는 “택배를 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심부름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 사다 드리고 고장난 수도 등을 수리해 드린다. 또한 어르신 보행 보조기나 온수매트가 고장 났을 때 고객센터에서 수리하고서 다시 가져다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저를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 따뜻한 마음까지 배달해 드리는 느낌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반찬을 주는 등 아들처럼 잘 해주신다. 서로 상부상조 하면서 이런 것이 더불어 사는 인생이라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마을 일을 할 때에도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에 복덩어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하다”라며 “내 몸이 닿는 데까지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보람 차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협의회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 3. 23 새마을신문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