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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9 외국인 새마을교육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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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12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10일(수) 동티모르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18명, 몽골공무원 14명, 12개국 새마을협력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 이번 교육은 생명살림의 새마을운동으로 절박한 지구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존, 공영의 맞춤형 새마을교육을 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국가별, 마을별 문제를 진단·실행계획을 수립해 스스로 사업추진 의지 및 능력을 고취시키고, 새마을운동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사례교육을 통한 마을주민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 새마을협력관은 총12개국*에서 12명이 선발되었다. 협력관 제도는 국가별 특수성을 이해하는 현지전문가를 양성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꾀하고, 각 국가와 문화의 고유한 지역개발운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2개국 새마을협력관 : 동티모르, 키르기즈스탄, 우간다,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캄보디아, 탄자니아, 파푸아뉴기니, 부룬디, 온두라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 현재 새마을운동의 과제”이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교훈삼아 각 나라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각 국의 고유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