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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소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연수소감을 쓰는 공간입니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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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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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하 영 경남 창원Y-SMU포럼 회장


처음 왔을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소속된 새마을단체가 어떻게 시작되어왔고,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당시에는 회장이라는 직책을 부여받고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국 포럼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의견을 나누고 싶었다.

특히 분임 토의 시간에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를 하면서 새롭고 인상적인 활동들을 배워갈 수 있었다.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포럼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많아서 그 목표는 뚜렷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한편으로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두 번째 왔을 때는 회장으로서 조직을 이끌며 책임감을 가지고 굳건한 마음으로 임하였다. 1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 왔지만 부족한 점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부분들을 지도교수와의 면담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단체를 이끌면서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그중에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가 가장 많은 생각이 들었다. 평소 활동이 끝나면 임원들과 부족하거나 힘들었던 부분들을 이야기하곤 한다.

그중에, 두 학교가 함께 활동하는데 봉사활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서로 다른 환경에 지내왔기에 어색한 것이 당연하고, 우리가 행복해야 행복을 베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련과정을 통해 평범한 대학생이 었다면 생각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을 소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지혜, 지식, 정보를 앞으로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머릿속에 새기고, 지성인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2018. 8. 10 새마을신문 교육소감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