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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소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연수소감을 쓰는 공간입니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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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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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빈 전남 고흥군 점암면협의회장

 

 “요즘 농촌마을에는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문제는 농촌의 일손부족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동체 활성화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지역에 돌아가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김생빈(63) 전남 고흥군 점암면협의회장.

김 회장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마을공동체 활력화 과정’ 교육에 참여했다.

점암면협의회는 60~70대 39명의 회원들이 부녀회와 함께 살기좋은 지역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자 교통안전 캠페인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부터, 주기적으로 도로변 꽃길가꾸기, 새마을대청소, 숨은자원모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사업에 관해 주민들과 함께 더욱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다”라며 “새마을운동은 ‘잘 살아보자’라는 근면, 자조, 협동정신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글로벌, 다원화된 시대에 맞춰 새마을운동 역시 국제화, 세계화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지역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2018. 5. 14 새마을신문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