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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개발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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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개국 지도자육성과정 참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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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개발에 힘쓸 것

 

▲사진 왼쪽부터 셀레마니 카미시 부룬디 대통령비서실 고문, 팡니 엡세 카삼바 아푸 마르게리뜨 코트디부아르 지방개발 및 농업부 연구담당자, 라마낭 시알로니나 오귀스트 마다가스카르 농립축산부 국장.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데 아름답고, 친절한 한국인들에게 감명받았다. 유익한 새마을운동에 관한 연수프로그램에 초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는 셀레마니 카미시(45) 부룬디 대통령비서실 고문.

그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낸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그는 “부룬디 국민 역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2025년까지 한국과 같은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구상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팡니 엡세 카삼바 아푸 마르게리뜨(56) 코트디부아르 지방개발 및 농업부 연구담당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쟁과 분단이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을 이룩한 점이 가장 인상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코트디부아르는 지도자와 협동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화합을 이끌 지도자가 필요하고, 자원을 활용한 첨단 농업화에 주민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 강화와 주민역량 향상, 특히 여성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라마낭 시알로니나 오귀스트(51) 마다가스카르 농립축산부 국장은 “마다가스카르는 주민소득 격차, 지역 균형발전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새마을교육을 통해 지도자의 역할과 주민회의를 통한 사업추진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귀국하면 이번 교육내용을 잘 정리해 보고하고, 바로 실시 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마을리더를 선발해 주민들과 함께 쉬운 과제부터 시작해 성공경험을 쌓게 하고, 소규모 주민생활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17. 11 . 24 새마을신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