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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소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연수소감을 쓰는 공간입니다.
새마을운동의 중국 추진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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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티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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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티안화 (Xu tianhua) 중국, 가천대 박사과정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배우고 싶다.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공부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다른 점을 찾아서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중국 실정에 맞게 추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 보고 싶다” 는 수 티안화(Xu tianhua, 30)씨.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그녀는 가천대에서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 중국의 농촌지역에서 빈곤인구 비중이 늘어가고, 이를 정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대화된 기계과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빈곤지역 주민들의 도덕수준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개혁 정신을 세우는 것이다. 바로 한국의 새마을정신이 필요한 이유다”라며 “한국은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농촌지역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의 생활환경을 현대화시켰다”라고 말했다.

수 티안화 씨는 “이번 교육에서 새마을정신 전파와 어떻게 주민역량을 이끌어 냈는지에 관해 꼭 배워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7. 11. 15 새마을신문 인터뷰